"'세상 속에 내가 있을 곳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좋은 면도 나쁜 면도 모두 살릴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결코 두렵지 않다. 인생에는 반드시 어려운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자신에게는 그것을 극복할 충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아들러
원하지 않더라도 기업에게는 어려운 위기가 닥치기 마련이고, 기업 구성원에게도 불행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아니 반드시 일어난다.
해가 뜨고 지는 자연법칙처럼 기계적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사태이기 때문에 전전긍긍하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두려워해도 발생하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이 나에게도 생겼구나라는 담담한 마음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게 해결하는데에 보다 효과적이다.
빅터 프랭클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는 비결로 '고난의 완수'를 이야기한다.
고난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도, 고난이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도 다 부질없다.
오늘 나에게 닥친 고난을 '완수'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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