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경험을 했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같은 크기의 트라우마를 갖는 것은 아니다"
- 아들러
기업의 경영자에게는 매일 매순간이 '문제 해결'의 상황이다. 소위 심각한 문제가 없는 날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의 갯수와 크기'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기업의 경영자는 한명도 빠짐 없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소위 대기업 임원치고 '미친 놈'아닌 사람이 없다는 뼈 있는 농담이 자연스럽게 통용되기도 한다. 맞는 말이다. 안 미친 사람이 드물다.
그런데, 다시 둘러보면 놀랍게도 멀쩡한 사람들도 꽤 많다.
운명을 선택할 수 없고, 운명의 파도 속에서 겪는 경험을 개인이 피해가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는 개인이 선택하는게 가능하다.
따라서, 안 미치고도 기업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고 승자가 되는 비결 역시도 개인의 선택 범주 속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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