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자와 기업경영

노자와 기업경영 10 - 디테일로 성공하는 리더와 디테일로 실패하는 리더

by pied_piper33 2024. 4. 4.

明白四達 能無知乎

명백사달 능무지호

 

리더가 똑똑한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여 아무리 자세히 안들 지식은 과거의 지식이기 쉽고, 현장과는 어쩔 없이 멀리 떨어진 얘기일 가능성이 높다. 

 

노자는 '두루 자세히 파악하면서도 모름의 상태를 유지할 있겠느냐?(明白四達 能無知乎)'라고 묻는다. 

 

알지만 '모르고 있는 상태'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마음을 열고 제대로 들을 있게 된다. 

 

리더는 디테일하게 들음으로 현장을 정확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기업이 나가야할 지향점인 what 제시해야 한다.

 

디테일에 대한 '집착' 기업의 성장과 이윤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듣는 리더와 디테일하게 챙기는 구성원의 조화인 것이다.

 

이게 반대로 되어,

 

디테일하게 들을 인내심이 없는 리더들이 기업의 현장을 희미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how 대해 디테일하게 잔소리하게 되면 재앙이 시작될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