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1 기업을 망치는 마법의 주문 불확정성 원리를 통해 양자역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는 인간에게 있어서 '있었던 그대로의 자연'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즉, 자연 또는 세계는 언제나 우리의 관측행위 그리고 관측행위의 출발점으로서의 '질문 행위'에 의해 재구성되고 서술되는 존재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질문이 필요하게 된다. 현실 공간 속에서는 제대로된 질문의 가능성의 싹을 시작 단계에서 말려죽여버리는 마법의 주문이 존재한다. 1. 기본 "이건 '기본'이니 이 '기본'을 갖추지 않고는 질문할 자격이 없다"→ '과거'세계에 대한 전문가들이 '미래'세계의 전문가가 될 젊은이들의 진입을 억제 2. 상식 "그걸 굳이 뭐하러 물어보나, 딱.. 2024.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