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호로비츠1 다름과 차이의 가치 "칭기즈칸은 당대의 다른 리더들은 물론이고 사실상 오늘날의 리더 대부분이 눈 앞에서 놓치는 뭔가를 정확히 포착했다. 그들이 다름과 차이를 잠재적인 위협 요소로 인지하고 아예 싹을 자르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할 때 외려 칭기즈칸은 그 속에서 쓰임새가 뛰어난 유능한 인재들을 발견해냈다"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던 시절,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에 투입되서 일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듣는 한마디가 있었다. '여기는 달라요'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비즈니스 세상에 동일한 기업은 없다. 하지만, 죽어가는 기업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특수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내부 질서를 절대화하곤 한다. 그래서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제안에도 여기는 다르기 때문에 적용할 수 없다고 저항한다. 그리고, 그 회사에는 그 특수.. 2025.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