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故能勇1 노자와 기업경영 67 - 자고능용 慈故能勇 노자와 기업경영 - 67장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서 국가는 통치의 편리함을 위해 국민을 유순하게 만들면서 국민으로부터 혁신하고 창조하는 에너지를 제거한다고 주장한다.결국 국가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국민으로 구성된 아무 것도 해낼 수 없는 집단이 되어버린다.이것은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대부분의 기업은 그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서 어느 한군데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기 보다는 어느 한군데에도 과락이 없는 무난한 사람을 뽑기 마련이다.그리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대내외적으로 표방하더라도 그렇게 뽑인 무난한 인력에 대해서도 튀지 않도록 묵시적으로 억누르기 쉽다.물에 물을 섞으면 물이 될 뿐, 아무리 시간이 경과해도 술이 될 수 없고 약이 될 수 없다.유순한 개인만을 골라서 받.. 202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