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地剝1 주역과 CEO 23 - 산지박(山地剝) 21번째 괘 화뢰서합과 22번째 괘 산화비를 통해, 질서가 있으면서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주역의 세계에서는 이제 어떤 다음 장면이 펼쳐질까..?23번째 괘 산지박(山地剝)은 속절없이 감내해야하는 거대한 불운을 이야기한다. 누구와 싸워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붙은 시기를 지나니 다시 불운이 시작된다. 주역의 저자는 이렇게 맘처럼 안풀리는 현실을 현실보다 더 극단적으로 묘사한다.산지박 괘는.. 아래로부터 음효가 쌓여서 괘 전체를 가득 채우고 제일 위에 한칸에만 양효가 남은 형상이다. 마지막 잎새처럼 위태롭다.剝牀以足 蔑貞 凶박상이족 멸정 흉상(牀)은 지금 내가 앉아있는 자리(평상, 지위, position) 의미한다.운명은 내가 있는 자리의 다리를 망가뜨린다. 그리고 내가.. 2024.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