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뺏기놀이1 노자와 기업경영 32 - 유천곡지어강해 猶川谷之於江海 猶川谷之於江海유천곡지어강해삶이라는게 '의자 뺏기 놀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다같이 빙글빙글 돌며 놀다가 호각 소리가 들리면 사람들이 의자를 찾아 앉는다. 그리고 의자는 항상 사람 수 보다 작다.의자를 잃은 사람은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다. 누군가는 이른 시간에 방출되고 또 누군가는 오래 살아남는다. 하지만, 게임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끝나게 마련이니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사람에게도 승리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모든 게임 참여자가 도착할 마지막 단계는 게임의 종료라는 동일한 상황인 것이다.노자는 '온갖 계곡의 물들은 결국 강과 바다로 흘러간다(猶川谷之於江海)'고 가르친다.의자를 빼는 역할을 하는 일부는 자신의 의자는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당연히 그의 의자도 안전하.. 2024.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