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중률1 배중률 - 하이젠베르크 '철학과 물리학의 만남' "고전 논리학의 가장 중요한 전제로서 배중율이 있다. 어떤 명제와 그것의 부정 중의 하나는 분명히 참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여기 책상이 있다'는 명제와 '여기 책상이 없다'는 명제 둘 중 하나는 참이어야 한다)"하지만, 배중율이 자연현상에 있어서 완전하고 항구불변적인 법칙일 수는 없다" - p.160"이 딜레마를 바이제커는 보개념을 도입하여 해결을 시도한다. 바이제커의 정의방식에 따른다면, 보개념을 이루는 두 명제는 각각의 확률값 정도 만큼의 진리 정도를 갖게 된다.""서로 보개념을 이루는 두 명제의 확률값의 합은 반드시 1이된다.""이것은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결정되지 않은 이라는 표현은 알려지지 않은 표현이 갖는 의미 이외에 부가적인 의미가 더 있다. 즉, 책상이 있는.. 2024.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