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코미사르1 인생은 과정의 집합일 뿐이다 - 랜디 코미사르 '승려와 수수께끼 The Monk and the Riddle' "The Monk and the Riddle" ‘승려와 수수께끼’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이 책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구루로 명성이 높았던 랜디 코미사르는 스타트업 창업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시도한다. 책은 The Riddle로 시작한다. 여기서 Riddle은 수수께끼로 번역해도 좋고 화두로 번역해도 무난하다. 창업이란 어떻게 하는 것이고 성공을 위해 어떤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파하기 전에 랜디 코미사르는 화두를 먼저 제시한다. 어쩌면 그 화두가 책 전체의 내용을 요약한 것일 수도 있다. 그 화두를 통해 랜디 코미사르가 얻었던 깨달음은 이렇다. “When we first left.. I wanted nothing more than to get to my destination, but no..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