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兵者 不祥之器1 노자와 기업경영 31장 - 부병자불상지기 夫兵者 不祥之器 夫兵者 不祥之器부병자 불상지기노자는 '무기'에 대해서 상서롭지 못한 도구라고 정의한다.전쟁은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거나, 심지어 죽여서 무력화시키는 게임이고 그 전쟁의 도구가 바로 무기인 것이다. 무기가 상서롭지 못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필요악으로 사용할 뿐이지 그것을 통해 '행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戰勝以喪禮處之전승이상례처지그래서, 노자는 전쟁에서의 '승리'를 상례(喪禮)로 다루어야한다고 가르친다. 내가 죽을 수는 없으니 적을 죽였을 따름이다.죽음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극한의 절망적 상황이다. 내가 죽인 적의 죽음 앞에서 나의 승리를 기뻐하기 보다는 피하지 못한 비극을 슬퍼하는 것이 옳다.문제는 Win-Lose 또는 Lose-Lose 게임인 전쟁의 도구, 가급적이.. 2024.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