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가 내게로 왔다

시가 내게로 왔다 27 - 한강, ‘피 흐르는 눈 4’

by pied_piper33 2026. 2. 14.

고요히 등을 돌린 뒷모습들이
차라리 나에겐 견딜 만해서
되도록 오래
여기 앉아 있고 싶은데

- 한강, ‘피 흐르는 눈 4’

짧아서 괜찮았던 인연들이 있었다. 고마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