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등을 돌린 뒷모습들이
차라리 나에겐 견딜 만해서
되도록 오래
여기 앉아 있고 싶은데
- 한강, ‘피 흐르는 눈 4’
짧아서 괜찮았던 인연들이 있었다. 고마운 마음이다.

'시가 내게로 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가 내게로 왔다 29 - 기형도, '엄마 걱정' (0) | 2026.02.17 |
|---|---|
| 시가 내게로 왔다 28 - 박정대, ‘파르동 파르동 박정대’ (0) | 2026.02.16 |
| 시가 내게로 왔다 26 - 모리타 마유, '도망' (0) | 2026.02.13 |
| 시가 내게로 왔다 25 - 오은, ‘나무의 일’ (0) | 2026.02.12 |
| 시가 내게로 왔다 24 - 안도현, '그대' (0) | 2026.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