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d_piper33 2025. 1. 1. 11:04

"표준 이하의 뭔가를 발견하고도 아무 대응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또 다른 표준을 만든다"

 

→ 너무 많은 '표준'은 자발성과 창의성이 발생될 수 있는 공간을 없애 버리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함께 일하는 공간이므로 '우리'를 정의하는 최소한의 표준, 즉,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원칙이 필요하다. 

 

내가 조직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표준은 '진실'이다.

 

 사람마다 능력이 서로 다르므로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서로 다른 사람을 연결해서 최선의 조직을 만드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괜찮다. 조직이 일해서 산출된 성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환경에 대비하고 환경을 극복하는 것 그리고 성과에 책임지는 것은 리더인 나의 몫이다. 괜찮다.

 

 다만,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는다. 거짓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성공도 성공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또한 진실이 없어진 곳에서는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지 못하니 이건 심각하다. 실수로 진실이 누락될 수 있다. 하지만, 고의로 지속적인 거짓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면, one strike out이 선언된다. 

 

→ '거짓'은 어떤 이유로도 표준이 될 수 없다. 

 

# 빌 호로위츠의 현실적인 이상 또는 이상적인 현실

 

 

-원문

 

If you see something below standard and do nothing, then you set a new standard.